6.18-케이프타운 주변 투어.
6.18-케이프타운 주변 투어. 제라드와 그 여자친구랑 같이 드라이브를 나갔다. 사실 케이프 타운에 볼게 너무 많은데, 내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드라이브처럼 나간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투어상품인 와인투어와 비슷했다. 케이프 타운 주변의 와인 농장들을 돌아다니면서 와인 맛도 보고 관광도 하는 상품인데, 우리는 와인 맛을 안 봤다 뿐이지 거의 비슷하게 돌아 다녔기 때문이다. 포도 농장들이 펼쳐져 있다. 풍경이 절경이다. 행정구역은 westerncape에 포함되어 있지만, 어쨌든 케이프 타운 주변이다. 산들이 다 테이블 마운틴 처럼 생겼다. 중간중간에 눈이 쌓인 산도 보인다. 정말 춥긴 추운 것 같다.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난 제라드도 늘 보는 모습은 아니라고 한다. 내가 지금 아프리카에 와있는 것이 맞나 ..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