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해운대 차도남 놀이.
금강력사
2011. 2. 24. 17:21
겨울이라 가만 있어도 차도남이 된다.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바닷바람이 차다. 거기다 밤에 혼자 싸돌아다니니 체온이 마구 떨어진다.
현장 OJT일환으로 방문한 해운대.
나의 뇌 구조로는 해운대는 밤이되면 여행지가 된다.
해운대의 겨울밤 풍경을 한번 그려 본다.
여기서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먹을게 많이 있나보다. 새우깡?' 이라고 생각해 본다.
시간대 별로 풍경이 달라진다.
이렇게 얘기하는거 보니 나도 서울시민 되었구나.
주민등록상도 서울시민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