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빅토리아 폭포
6.24-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를 가기 위해서 스와코프문트에서부터 정말 캐! 고생하면서 달려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고대하던 빅토리아 폭포를 드디어 보러 가는 것이다. 아침에 bp에서 운행하는 콤비를 타고 빅토리아 폭포로 향했다. 어제 밤에 이야기를 나누었던 스페인, 아일랜드 인터네셔널 커플, 미국 혼성 삼인방, 봉사활동을 하로 와서 정체성도 잃고, 목적도 잃어버린 리투아니아 패밀리, 그리고 한국 남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콤비 버스에 올랐다. 리투아니아 패밀리는 5명인데, 남자 둘 여자 셋이다. 무슨 시트콤 제목 같지만, 정말 그렇다. 지금 잠비아에서 7개월째 있는데 지금 정체성을 잃고 리빙스톤에서 쉬고 있다. 재미있는 사람들이다. 월드컵 기간이지만 축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티비..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12.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