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험국가로 분류된 짐바브웨 (이를 보는 입장)

by 금강력사 2010. 8. 29. 15:18

남부 아프리카 국가인 짐바브웨가 세계 10번째 식량 부족국가로 분류 되었습니다.
이 연구는WFP(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가 12가지 사실에 기준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Maplecroft는 곡물생산량,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 농산물 생산 환경과 분배구조 정부의 영향력 등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는 이전에 아프리카에서 식량 상황이 상당히 좋은 국가에 속해 있었습니다.
(본인이 직접경험한 바로도 보츠와나 잠비아와 함께 짐바브웨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서 수량동 풍부하고, 식량환경이 좋은 국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콩고, 브룬디, 이리트리아, 수단, 앙골라, 리베리아 등과 함께 아프리카의 식량 고위험 국가로 분류 되었습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파키스탄 등 국가의 자연재해가 이따르고, 러시아도 식량안보가 위험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런 상화들은 세계 식량가격이 크게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의견--
짐바브웨나 북한 등의 식량 부족 상황들을 통해서, 자연환경 이전에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국가의 식량 수급상황에 크게 반영되는지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처럼 기후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까운 미래에 세계적인 식량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짐바브웨가 식량 고위험 국가로 분류 되는 것을 비추어 봤을 때, 대한민국도 이런 상황에 대비 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의 곡물은 쌀을 제외하고는 많은 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 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상 뿐만 아니라 해외로 부터 식량 수급 상황도 안정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원문참조-------------------------------------------------------------------------------

SW Radio Africa (London)

Zimbabwe: Nation Ranked 10th for Food Insecurity Worldwide

Tichaona Sibanda

26 August 2010

The Food Security Risk Index 2010, compiled by the British risk analysis firm Maplecroft, ranks Zimbabwe 10th in the world, while North America and Western Europe, especially Scandinavia, have the surest food supplies.

The survey was based on 12 factors, drawn up in collaboration with the United Nations's World Food Programme (WFP). Maplecroft said on their website the criteria include cereal production, risk of extreme weather events, quality of agricultural and distribution infrastructure, conflict and effectiveness of government.

Ten countries were rated as being at 'extreme' risk; Afghanistan,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Burundi, Eritrea, Sudan, Ethiopia, Angola, Liberia, Chad and Zimbabwe. Of the 50 nations most at risk, 36 were from sub-Saharan Africa.

Maplecroft attributed climate change to the leap in wheat prices this year and warned of harsh consequences for vulnerable nations.'The recent extreme weather events in Pakistan and Russia are expected to result in a further increase in risk to their own food security next year,' it said.

Zimbabwe, once the region's breadbasket, is now a net importer of food from countries that it used to export to, as a result of the chaotic and violent land grab, spearheaded by Robert Mugabe and his ZANU PF 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