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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9-남아공으로.

    2010.07.28 by 금강력사

  • 6.28- 착한 경찰

    2010.07.27 by 금강력사

  • 6.28-짧은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 보츠와나의 수도 가바로네

    2010.07.26 by 금강력사

  • 6.27(2)보츠와나 횡단 시작

    2010.07.25 by 금강력사

6.29-남아공으로.

6.29-남아공 다시 도착 새벽 5시에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아무리 경찰서라도 새벽5시는 조용하다. 어제 잠들기 전 시끄럽던 경찰서가 아니다. 배낭을 다시 싸고, 경찰서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나왔다. 아직 깜깜하지만 거리에는 출근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인다. 경찰서 앞에서 계급이 낮아 보이는 순경이 나에게 자기가 길을 데려다 줄 테니 돈을 달라고 한다. 어제까지 좋았던 경찰의 이미지가 이 친구 때문에 조금 실추된다. 남아공에서는 동양인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으면 경찰이 무조건 잡는다고 한다. 그리고 역시나 돈을 요구 한다고 한다. 거의 동네 건달 수준이다. 예전 글에서도 어쩌면 경찰은 가장 강력한 권력의 조폭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정치 수준이 떨어지는 국가일수록 심해지는 ..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28. 12:30

6.28- 착한 경찰

6.28-경찰서 스와코프문트에서 경찰서에 갇혔다고 뻥을 쳤었는데, 이번엔 정말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 한참 잘 곳을 찾아 다니다가, 주유소 앞 공터에 텐트를 쳐 볼까 하기도 하다가, 뒤뜰이 있는 집에 들어가서 물어보기도 하고 아무튼 별 짓을 다해 봤다. 결국 실패. 솔직히 타운 안은 텐트를 칠만한 환경이 아니었다. 아까 인포메이션에 나를 위해 힘써 주던 사람들이 다시 한번 고마워 진다. 한참 돌아 다니다가 눈앞에 경찰서가 나타났다. 왠지 예전에 찍은 동영상도 기억이 나면서 운명 같은 것이 느껴졌다. 오늘은 여기서 잔다. 경찰서 앞에 서서 노가리를 까고 있는 경찰들에게 다가 갔다. 내가 여행을 다니고 있다. 한국에서 왔다. 등 등 헛소리부터 시작해서, 보츠와나 쵸베 사파리가 어쩌고 등 별소리를 하면서..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27. 11:30

6.28-짧은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 보츠와나의 수도 가바로네

잎, 6.28 – 짧은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보츠나와의 수도 가바로네. 이름을 알고 싶지도, 알려 주고 싶지도 않은 로지에서 일어나 배낭을 싸 들고 나왔다. 이제는 배낭이 가볍게 느껴진다. 내가 들고 다니던 깻잎 캔을 땃다고 이렇게 배낭이 가벼워 지는 않았을 텐데, 잃어 버린 여행용 충전기 때문에 배낭이 이렇게 가벼워 지지는 않았을 텐데. 사실 어제 로지에서 샤워를 하고 거울을 보면서, 유난히 굵어진 양 쪽 다리를 보게 되었다. 특히나 허벅지. 상대적으로 상체는 작아지고 특히 어깨와 팔 이두, 삼두는 많이 줄어 들었더라. 다리를 보면서 얼마 전 길에서 본 스프링 복이 떠올랐다고 하면 너무 오바 일까? 아무튼 나의 신체적 변화와 배낭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 본다. 로..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26. 15:21

6.27(2)보츠와나 횡단 시작

다시 혼자 여행이 시작되었다. 다들 자기 갈 길을 간다. 나는 가바로네로 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제는 방법이 없는 것이 당황스럽지도 않다. 원래 카사네에서 새벽6시에 가바로네로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한다. 지금 시각은 10시. 나는 보츠나와 뿔라도 없다. 일단 환전을 해야 한다. 일요일이라 은행들도 문을 닫고, 환전소도 한 곳 말고는 다 문을 닫았다. 그리고 근처에서 콤비(미니버스)를 탔다. 가기 전에 동네 사람들(현지인)들에게 어떻게 가야 하는지 물어본다. 먼저 어디어디로 가라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히치 하이킹을 하란다. 역시 히치 하이킹. 가격도 싸고 잘만 얻어 타면 훨씬 편하게 갈 수 있다. 보츠와나 사람들은 다들 친절하고, 의무감을 가지고 길을 알려준다. 남아공 흑인들과는 다르다. 나중에 알고..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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