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제라드
6.17-하루종일 제라드와 쉬다. 제라드와 쉰다고 하면 축구선수 제라드가 떠오를 것 같아서 일부로 제목을 제라드와 쉬다 라고 했다. 그러면 블로그 조회수도 올라 갈 것 같고. 제라드가 맞긴 맞는데 그 제라드는 아니다. 케이프타운 제라드다. 다시 한번 제라드를 소개 하자면, PE백팩커스에서 만나서 친해진 친구다. (벌써 많이 소개 했나?) 부모님은 흑인이라고 하기엔 좀 생긴게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백인도 아니다. 역시 레인보우 컨트리다. 하지만 사는 양식은 거의 백인에 가깝고, 제라드도 피부는 검지만 얼굴은 남미 필이다. 역시 레인보우 컨트리다. 집은 전형적인 남아공 중산층 스타일이다. 미국식에 팬스가 높고, 철창이 있고, 정원은 밖에서 보면 가려서 안 보이는 구조를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집을 청소해..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7.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