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wild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into the wild

메뉴 리스트

  • Home
  • Tag
  • MediaLog
  • LocationLog
  • Guestbook
  • Admin
  • Write
  • 잡동사니
  • ALL (112)
    • 제주환경 이야기 (4)
    • Africa (57)
      • 아프리카관련사이트 (2)
      • 아프리카여행정보 (5)
      • 아프리카여행일기 (48)
      • 아프리카 뉴스 (2)
    • America (9)
      • 미국기차여행참고사이트 (0)
      • 동부기차여행스토리 (9)
    • india (0)
    • 잡동사니 (39)
      • Books (19)
      • Music (3)
      • bike (3)
      • BJJ (0)
      • 산책 (8)
      • House (0)

검색 레이어

into the wild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동대문

  • 서울2006

    2018.09.05 by 금강력사

  • 서울2001

    2018.08.26 by 금강력사

서울2006

2006년 서울 새 보금자리는 풍수지리가 좋은 보문동 옥탑방이었다. 아침 해는 새 원룸건물 덕분에 조금 늦게 뜨고 서쪽은 언덕이라 저녁 햇빛을 피할 수 있었다. 옥탑 마당은 남향이었고 100미터 전방 비슷한 층고에 주택들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나름 시야도 트여있는 꽤나 탐스러운 보금자리였다. 등하교를 위해 매일 오르내렸던 언덕 위에서는 두산타워가 보였다. 두산타워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았지만 바로 그 아래는 동대문 일대는 사정이 조금 달랐다. 버스를 타고 동대문과 이대병원 사이를 지날때는 심야 시간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가 아직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것이 맞겠구나'하는 느낌을 줄 정도의 교통혼잡이 항상 있었다. (신기하게도 이 일대는 2010년 즘? 아무튼 거의 버스를 이용하지 않게된 시점까지도 공사중..

제주환경 이야기 2018. 9. 5. 17:37

서울2001

제대로된 상경을 한 시점은 2001년 이었다. 왠지 모르겠지만 대학을 공식적으로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기 전까지 내 생활권은 강북을 통 넘지 못했다. 교통편 때문에 더 힘들었을 것이다. 청계천에 고가도로 아래로 버스가 달렸었고, 신박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그러다보니 한 점에서 다른 점으로 이동할때는 버스 노선을 잘 골라 한번 승차로 쇼부를 보는 것이 무조건 최선이었다. 당시 등교하던 대학은 상도동에 있었는데, 불행히도 북한산 입구 세검정에서 학교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 노선은 없었기에 버스-지하철-지하철 환승을 해야만 통학이 가능했다. 초중고 시절 자전거 통학만 해오던 내게는 고문 같은 노력이며, 시간이었다. 그러다가 서울역 뒤에 있는 입시학원으로 등교지를 옮겼고, ..

제주환경 이야기 2018. 8. 26. 09:4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into the wild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