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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 6.16-케이프 트랙킹

    2010.07.07 by 금강력사

  • 6.14-감기확정

    2010.07.07 by 금강력사

  • 6.13-개인정비 하려고 했으나.

    2010.07.07 by 금강력사

  • 6.7-고아원의 마지막날.

    2010.06.13 by 금강력사

  • 31일-만나다.

    2010.06.01 by 금강력사

  • 30일-미션수행

    2010.05.31 by 금강력사

  • 29일-월드컵 티켓구입

    2010.05.31 by 금강력사

  • 이동수단 2탄!!!! 정말 좋은 것을 찾았다.

    2010.05.19 by 금강력사

6.16-케이프 트랙킹

6.16-케이프 트랙킹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이 좀 괜찮은 듯도 하다. 일단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이곳은 확실히 아침도 안주고 백팩커스들이 배가 불러서 자세가 안돼 있다. 아무튼 컨디션이 안 좋으니 죽 비슷하게 먹었다. 집에서 어머니가 끝까지 싸주신 누룽지(파는거다)끊였다. 그리고 거기에 백팩커스에서 누군가 남기고 간 라자냐 스파게티를 부셔서 넣었다. 그리고 역시나 백팩커스에 있는 인도 카레가루를 마구 푼다. 조금 끊이다가 우유를 한 컵 가득 부었다. 정말 험블한 밥상이지만 아무 재료도 없는 시점에서 꽤 괜찮은 영양식이 나왔다. 얼마 전에 먹은 타이식 카레와도 비슷하다. 생각보다 맛도 있고, 환자들에게 좋은 아침인 듯하다. 그렇게 먹고 배낭을 일단 쌌다. 오늘 나가게 될지 안될지 몰랐..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7. 16:01

6.14-감기확정

6.14-감기 확정. 약을 먹었다. 오늘도 춥다. 구름이 나만 따라 다닌다는 생각이 들려고 한다. 계속 이렇게 않좋다 싶으면, 오리털 잠바를 꺼내서 입어야겠다. 엽서를 쓴다. PE는 쉬는 곳. 원래 영국 애들이 인도 가다가 쉬엄쉬엄 가려고 건설한 도시가 PE다. 그러니까 나도 여기서 쉬어 가려고 하는데, 감기가 걸린 것이 자꾸 억울하다. 밖에 나가서 오렌지나 사오려고 했는데 오는 길에 비가 온다. 가는 길에 포루투갈 팀이 들어오는 것을 봐서 위안이 된다. 하루 지나서 쓰는 것이지만 PE를 떠나기 위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온 후에 조금 문제가 있었다. 그게 여행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기는 했지만.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게스트하우스에서도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기차역 옆에 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7. 15:49

6.13-개인정비 하려고 했으나.

6.13-개인정비 하려고 했으나. 숙소에서 푹 쉬다가 가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많이 쉬지는 못했다. 낮에도 많이 쉬지는 못했지만, 밤이 되어서 뉴질랜드에서 온 두 녀석이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전을 보로 팬파크(스크린이 설치된 크리켓 경기장)에 가자고 해서 얼떨결에 따라 나서고 말았다. 거기까진 괜찮았으나, 반바지를 입고 따라나선 것이 문제였다. 밤이 되니 햇빛이 사라지고 바람만 부는데 정말 춥다고 밖에 할말이 없었다. 뉴질랜드 애들과 누구 응원을 할지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를 응원하는 것이 낫겠다고 결정. 정말 그 광장에서 우리만 오스트레일리아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신기하게 독일 애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난 왜 걔들이 더반에 가지 않고, 여기서 응원하는 궁금해지기 까지 했다. 사실 누가 이기..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7. 7. 15:46

6.7-고아원의 마지막날.

6.7-고아원의 마지막날. 내가 고아원에서 혼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니, 몇몇 지인들이 떠날 때 우는 것 아니냐고 한다. 난 사실 냉혈한이다. 사실 냉혈한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감정을 걸어 잠그는 기술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한다. 여튼, 냉혈한이라 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점점 고아원에서 혼자 생활에 지쳐가고 있던 터라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내일 아침에 떠난다. 아까 애들이랑 놀아주고, 태권도를 가르쳐 주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놀아줬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너무너무 좋아한다. 이 아이들이 고아라는 생각을 하고 바라보기 시작하니 자꾸 눈물이 나려고 했다. 그냥 애기들이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6. 13. 20:46

31일-만나다.

31일-박문수씨와 아르헨티나 축구팀(??)을 만나다. (만날 뻔 하다.) 오늘 아침에 ‘기쁨의 천마일’ 저자 박문수씨를 만나기로 했다. 한국에서 아프리카 가기 전에 도서관에 있는 아프리카에 관한 책들을 있는 데로 읽어봤었다. 물론 다 한국인 저자에 한해서. 하지만 나를 만족시키는 책을 찾기는 정말 힘들었다. 그 와중에 단 한 권의 책이 나의 기대와는 달랐지만, 내 기대를 뛰어 넘는 무엇인가를 줬었는데, 그 책이 바로 ‘기쁨의 천마일’이다.- 블로그의 이전글에 써 있다. 그 저자가 마침 프리토리아에서 공부를 하고 요하네스버그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에, 연락의 취해서 만나볼 수 있었다. 어떻게 연락을 취했냐고?. 그냥 하면 된다. 아무튼, 역시 기대했던 대로 박문수씨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고, 배울 점이 많은..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6. 1. 04:12

30일-미션수행

30일-미션완수 남아공에 처음 왔을 때 픽업을 해 주셨던 한국 교민께서 우리는 프리토리아 시내처럼 위험한 곳은 처음부터 가지도 않는다고 하셨다. 사실 요하네스버그가 훨씬 위험하지만, 아무튼 그런 곳은 처음부터 안가는게 안전 할 것이라는 노파심에 하신 이야기일 것이다. 그리고 대중교통은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옆에 봉고차 같은 것이 있었는데, 책에서 택시라고 부르고 흑인들이 많이 탄다고 써 있었다. 케이프타운의 교민이 쓴 책에서 흑인 들이 타는 택시는 너무 악명 높아서 이용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또 다른 여행자가 쓴 책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집과 회사 건물을 오가는 백인들이 오히려 더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같다라고 써 있었다. 또 다른 책에서는 관광객 그룹에서 잠시 빠..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5. 31. 14:56

29일-월드컵 티켓구입

29일-한국vs그리스전 티켓을 구입하다. 어제부터 돌아 다닐 땐 카드만한 종이에 지도를 그려서 다니기 시작했다. 몇 가지 장점이 있다. 먼저 주머니에 간단하게 넣어서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론니플래닛을 다 들고 다니기는 무거운 감이 좀 있다. 지도를 가는 족족 펴보는 것도 사실 번거로운 일이다. 하지만 카드형 지도는 주머니에 넣기도 간단하고 빼서 보기도 쉽다. 정말 편리하다. 두 번째는 지도를 손으로 그리면서 그 지역의 지형을 간략하게 파악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지역에서 가면 늘 지리를 먼저 파악 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지도를 그리면 그리면서 동시에 지리파악이 된다. 사실 한번 이렇게 그리고 나면 어지간해서는 다시 보지 않아도 쉽게 돌아다닐 수 있다. 사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지도서비스..

Africa/아프리카여행일기 2010. 5. 31. 14:34

이동수단 2탄!!!! 정말 좋은 것을 찾았다.

http://www.bazbus.com 이것이다. 누구나 링크되어 있는 홈페지로 들어가면 내용을 잘 알수 있을 터인데... 내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아무튼 이런 나이스한 버스가 있기 때문에 별 걱정 안해도 될것같다. 노선별로, 날자별로, 혹은 여행 페키지로 다양하게 필요에 따라 구매 할 수 있다. 이 버스의 특징은 한번 구입하면 내렸다 탔다를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프리토리아에서 케이프 타운까지 가는 노선을 구매 했다고 치자. (구매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중간에 더반에서 한번 내렸다가 하루 놀고, 다음날 다른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걸로 케이프 타운까지 가게 될것 같다. 실제로 타고 다니면서 올리겠다~

Africa/아프리카여행정보 2010. 5. 1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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